극심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오봉저수지
김남권 | 입력 : 2017/05/23 [17:32]
▲ 23일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상류 부근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 시사줌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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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이 강수량 부족 등 극심한 가뭄을 보이는 가운데 23일 강원도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상류 부근에 시냇물 수준의 물줄기만 흐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절반이 채 안 되는 4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4%를 보였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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