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21일 강등권 탈출 기회로

박서연 | 기사입력 2012/10/18 [14:12]

강원fc, 21일 강등권 탈출 기회로

박서연 | 입력 : 2012/10/18 [14:12]
오는 21일 오후 5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2012 36라운드 경기가 대구를 상대로 펼쳐진다.

그룹B에서 현재 강등권에 처해 있는 강원fc는 지난 주 원정을 끝내고, 1위를 노리고 있는 대구를 상대로 홈구장에서의 결전을 벼르고 있다.

강원은 사실 말 그대로 절박하다. 따라서 이날 경기는 내어 줄 수 없는 한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는 승부가 될 전망이다.

최근 3경기에서 양 팀은 나란히 1승 1무 1패를 거두었고 강원은 지난 대전 원정에 패하긴 했지만, 난타전 끝에 무려 3골을 퍼붓는 등 지쿠를 중심으로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는 점은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대구는 지금까지 강원 원정에서 1무3패를 기록 하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날의 승리가 우려만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역대전적이 4승2무3패로 팽팽하기는 하지만 전국에서 극성스러울 정도의 홈팬을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해 볼 만한 싸움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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