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릉위원장에 임명희 당선

강릉 최초 최연소 여성 위원장

김남권 | 기사입력 2017/07/13 [16:20]

정의당 강릉위원장에 임명희 당선

강릉 최초 최연소 여성 위원장

김남권 | 입력 : 2017/07/13 [16:20]

 

▲ 지난 10일 정의당 강릉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명희(38,여) 위원장     © 김남권

 

 

정의당 강원도당 강릉시위원회는 지난 6일~10일까지 치러진 2017전국동시 당직선거 선거에서 임명희 후보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릉시위원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18일~19일 당직 후보등록을 받고 7월 6일~10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실시한 결과  위원장에 현 사무국장인 임명희(37, 여)가 당선 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이현경 후보와 황현호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당직 선거에서는 총당원 투표 결과 50.7%의 투표율과 100%의 찬성율로 강릉시위원회의 새 위원장과 부위장을 선출했으며, 특히 이번에 당선된 임명희 위원장은 강릉지역 최초 여성위원장이자 최연소 위원장이다.


정의당 관계자는 "정의당이 강릉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정당임과 성별과 세대의 차별이 없는 평등한 정당임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선거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임 위원장은  1981년생으로 강원도 평창 진부에서 출생했으며, 강일여자고등학교를 수석 입학, 졸업을 했고, 강원대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임명희 위원장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강릉, 어르신이 존경받는 강릉, 청소년과 청년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강릉, 그리고 강릉시민 모두가 정의롭고 행복한 강릉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강릉시민과 정의당이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지난 6월 16일 입당한 김남형 강릉시의회 의원과 새로 당선된 부위원장, 그리고 당원 모두와 함께 더욱 매력적인 정당, 강릉을 대표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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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17/07/14 [19:30] 수정 삭제  
  정의당 같은 경우 이걸 당선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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