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유승연 | 기사입력 2018/04/04 [11:21]

강릉시 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유승연 | 입력 : 2018/04/04 [11:21]
▲ 강릉시청     ©시사줌뉴스

 

강릉시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범시민 나무 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5일 강릉시 홍제동 산 184번지 일원에서 시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식목일 행사에선 지난해 5월 성산면 어흘리에서 발생해 홍제동까지 확산된 대형 산불의 피해 임지를 선정해 소나무 1,500본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중 강릉시 산림과장은 “산불피해지에 대한 재해복구 조림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완료해 울창한 산림으로 복원하겠다.”라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한 그루의 나무도 소중히 여기는 주인의식을 마음에 새겨 봄철 산불예방에도 다 같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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