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19 월드 댄스스포츠 대회 유치

12일, 2019 월드댄스대회 이행 협약식 개최

유승연 | 기사입력 2018/04/12 [10:43]

강릉시, 2019 월드 댄스스포츠 대회 유치

12일, 2019 월드댄스대회 이행 협약식 개최

유승연 | 입력 : 2018/04/12 [10:43]

 

▲ 지난 2015년, 춘천 IDO 코리아 댄스 페스티벌     © IDO KOREA

 

 

강릉시가 30개국 이상 3,500여명의 세계 댄스인들이 모이는 월드 댄스스포츠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12일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여전히 식지 않은 열정과 올림픽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2019 국제댄스연맹(IDO) 월드댄스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명희 강릉시장과 마이클윈트(Michael wendt) IDO 회장, IDO 코리아 대표를 대신해 이재영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2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이행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2019 국제댄스연맹(IDO)의 월드댄스대회는 내년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강릉 아이스아레나와 강릉 아트센터에서 30개국 이상 3,500여명의 세계 댄스인들이 모여 ‘댄스 월드컵’과 ‘월드 캐리비언 댄스 챔피언십’ 2개 월드 타이틀에 대한 40여 종목의 댄스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아시아연맹총회, 국제심사위원회의, 국제세미나 등 국제 회의와 함께 갈라 쇼, 홍보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향후에도 국제댄스연맹의 월드댄스대회와 같은 각종 MICE 산업 관련 대회 유치를 통해 올림픽 개최 이후 강릉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올림픽 개최도시의 발전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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