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저수지·양배수장 비상대처 훈련

유승연 | 기사입력 2018/04/23 [11:28]

강원도, 저수지·양배수장 비상대처 훈련

유승연 | 입력 : 2018/04/23 [11:28]

▲ 강릉시에 위치한 오봉저수지     © 강릉시청

 

 

 

강원도가 도내 농업용 저수지 및 양· 배수장에 대한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한다.

 

도(도지사 최문순)는 집중호우 및 지진 등에 의한 저수지 붕괴, 배수장 가동중단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8년 저수지 및 양· 배수장 비상대처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훈련을 ‘18.4.2~4.27 (2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영농기 이전에 실시하여 영농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실시하였으며, 비상대처계획(EAP)가 수립된 100만㎥ 이상의 저수지, 560KW(750HP) 이상의 배수장 등 대규모 시설을 중점으로 실시하고, 이외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도 훈련을 추진하였다.

 

이번 훈련은 시설관리자,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 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자연재난 대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도 관계자는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로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고, 강원 도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현업 및 영농활동에 전념하여 강원도의 비전인 ’소득2배 행복2배‘ 의 강원도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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