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시즌 프리미엄 무대 공개

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 ‘미지를 향한 음악여행’

유승연 | 기사입력 2018/04/23 [12:15]

강릉아트센터, 시즌 프리미엄 무대 공개

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 ‘미지를 향한 음악여행’

유승연 | 입력 : 2018/04/23 [12:15]

▲ 오는 26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프리미엄 스테이지 시즌 첫 공연을 맡게 된 KBS 교향악단     © 시사줌뉴스

 

 

‘2018 프리미엄 스테이지’가 오는 26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강릉아트센터(관장 손동오)가 26일,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2018 프리미엄 스테이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포스터     ©시사줌뉴스

 

시즌 첫 공연은 1956년 창단 후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KBS 교향악단이 첫 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미국 미시간 주의앤아버 심포니와 애슐랜드 심포니의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는 ‘아리에 립스키’가 지휘자로 나선다. 또 국내 최초의 방한공연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 노르웨이 출신의 젊은 여성 트럼페터 ‘티네 팅 헬세트’가 협연한다.

 

‘미지를 향한 음악여행’을 테마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는 서곡이 아닌 모차르트의 교향곡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서 트럼펫 협주곡의 양대산맥으로 손꼽히는 하이든과 훔멜의 협주곡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티네 팅헬세트’의 맑고 환한 트럼펫 음색과 안정적인 고음을 실연으로 들을 수 있다.

 

이어 2부에서는 멜덴스존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인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로 ‘아리에 립스키’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의 호흡을 퉁해 봄에 떠나는 이국적 정서와 신선한 색채감을 곡 전반에 걸쳐 감상 할수 있다고 전했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2018 프리미엄 스테이지는 대한민국 동쪽의 끝, 예술과 평화의 성지인 강릉에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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