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폐광지역 30년만에 영화관 부활
유승연 | 입력 : 2018/05/14 [12:00]
삼척시가 80년대 말까지 운영되었던 ‘도계문화관’ 이후 30년만에 영화관을 부활한다고 오는 14일 밝혔다.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도계폐광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여건개선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80년대 말까지 운영되었던 ‘도계문화관’이후 30년 만에 영화관을 부활한다.
시 도계읍 전두리 일원에 상영관 2개 등 70석 규모의 유리 시네마 타운인 일명 ‘도계 G-city 작은 영화관’을 2019년까지 건립한다.
지리적 위치, 주위 환경, 교통상황 등 입지여건 및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7월까지 완료하고 투, 융자 심사 등 행정 제반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계 영화관 건립을 계기로 지역 문화시설 확충을 통한 줌니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복합교육연구관, 평생학습관과 더불어 도계시가지 문화 붐 조성을 통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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