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한항공과 원주공항 시간조정, 증편운항 합의
유승연 | 입력 : 2018/05/18 [11:47]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원주~제주노선 불편사항 해소 태스크포스(TF)를 5월부터 구성,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태스크포스팀 역할은 원주~제주 노선의 원주공항 출발시간 조정과 증편운항 방안을 도출하고 시간 조정과 증편운항에 따른 도내외 홍보 및 모객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계획이다.
그동안 원주~제주 노선은 1일 1회 운항, 원주공항 오후출발에 대해 도민과 여행사는 개선요구를 하였고 이와 관련해 도는 도내여행사 대상으로 원주~제주 노선의 불편사항과 개선대상을 설문 조사한 결과 도민들은 제주방문을 위해 원주공항 대신 제주노선 운항편수가 많은 김포공항 등 타지역 공항 이용으로 시간 낭비와 추가비용을 지출하는 등 불편사항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 관계자는 “원주공항 출발시간을 오전으로 조정, 오전, 오후 각 1회씩 증편운항(1일 2회) 방안을 도출해서 도민들이 편하게 제주 방문 할수 있도록 불편사항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