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2018 삼척 장미축제' 성료, 5일간 40만 명 방문
유승연 | 입력 : 2018/05/27 [19:01]
▲ '2018 삼척 장미 축제' 현장 © 시사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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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난 18일부터 5일간 개최했던 '2018 삼척 장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두배 이상 대폭 증가하면서 약 40만 명이 방문한것으로 알려졌다.
▲ 올해 세번째를 맞은 '삼척 장미 축제'에 40만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방문하여 연인,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았다. © 시사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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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에서는 석가탄신일과 주말이 겹치면서 징검다리 연휴에 따른 외지 관광객이 늘어난데다 축제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으로 홍보를 확대한 것이 효과를 거둬 짧은 축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증가 한 것으로 보고있다.
시는 유지관리 예산만 투입되는 장미공원이 수익적인 구조가 개선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축제기간만이라도 일부 입장료를 받고 삼척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주거나 시민들에게 다양한 판매와 상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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