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학관 대책위 시장면담 요청, 대응 주목

안동 이육사문학관 이위발 사무국장 "개인이름으로 성공한 사례없어"

김남권 | 기사입력 2019/01/19 [00:34]

강릉문학관 대책위 시장면담 요청, 대응 주목

안동 이육사문학관 이위발 사무국장 "개인이름으로 성공한 사례없어"

김남권 | 입력 : 2019/01/19 [00:34]

 

▲ 강릉문학관건립범시민대책위는 지난해 12월 17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문학관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 김남권

 

 

강릉문학관건립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문대위)가 지난 17일 강릉시에'강릉문학관건립 공청회 결과에 따른 질의서'를 공문으로 발송하고, 그에 대한 회신을 요청했다

 
문대위(공동위원장 이광식, 김중남, 심은섭)는 지난해 12월 17일 실시한 '강릉문학관건립 공청회에서 "참석자 전원일치로 강릉문학관건립의 필요성을 인정했다"는 내용의 공청회 결과를 17일 강릉시로 발송했다.


문대위는 공문에서 "2019년 귀 시청의 강릉문학관건립 예정 계획과 이에 따른 "강릉시장의 면담을 요청하오니, 조속한 시일에 회신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번 문대위의 공청회 결과와 면담 요청에 대해, 강릉문학과 건립 취소 결정을 내린 김한근 강릉시장의 대응이 주목된다.

 

(사)강릉문인협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7일 실시된 강릉문학관건립 공청회는 안동시 이위발 이육사문학관 사무국장, 이양섭 전 강릉영동대학 교수, 김중남 강릉시민단체협의 회장이 발제자로 참석해 문학관 설립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날 이위발 사무국장은 "문학관 건립의 목적은 교육적 가치와 경제적 파급효과에 있다"고 강조하며, 개인의 이름을 따서 문학관을 짓는 것 보다는 지명을 따서 성공한 사례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설가 조정래 씨의 문학관도 〈아리랑문학관〉이라고 했고, 소설가 이문열 씨의 문학관도 〈영양문학관〉으로 하고 그 문학관에 이문열 전시관이 있다. 또 경주문학관도 김주원의 개인문학관"이라며 "생존자의 문학관은 그 문인의 이름 따서 지은 곳이 없다"고 설명했다.


연간 방문객 4만7천명이 찾는 안동시 소재의 이육사문학관은 육사 이원록의 업적을 기리고자 지난 2004년 사업비 21억 9천만원을 들여 건립했으며, 4년전인 2015년에 215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시설확충을 했다.


이 사무국장은 또 "안동시는‘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시를 착안해 청포도 와인을 상품화하고 24개의 상표등록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3만평의 부지에 금년 처음 5천 톤을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며 "안동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진흥과‘를 신설해 지원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강릉시는 지난 2015년부터 경포 아쿠아리움 인근 1만 2천㎡ 시유지에 지상 3층, 연 면적 3천3백㎡ 규모로 총 사업비 254억을 투입 할 계획을 세우고, 2016,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들여 ‘강릉문학관 건립 및 문학공원 조성 타당성 용역’까지 마쳤다.

 

그러나 김한근 시장 취임 후인 지난 9월 사업‘보류’를 전격 발표하자, 지역 내 문인들은 비상대책위를 꾸리며 강력 반발해왔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관심 19/01/19 [09:21] 수정 삭제  
  시장님 대답이 기대 되네요.
나도시민 19/01/21 [23:09] 수정 삭제  
  저도시민입니다만 그렇게 많은돈을 들여서 할필요가 과연있을까요?
그리고 그게 관광에 도움되는 측면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그문학관에담을 지역문학인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또 지금에 나타나있는 인물들을 그곳에 담아본들 얼마나 많은이들에게 호응을 받을수있을까요?
조정래 이문열같은사람들의 문학관도 그러할진대. 우리강릉의 문학인들이 그분들만큼지명도가 있는분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김중남 시민단체 협의회장님
강릉의무슨시민단체 종몇분의 대표인지부터 밝혀주세요
21만의시민중에 몇분들이나 대표하기에 강릉시민단체협의회장이라는 칭호를 쓰는것입니까?
그리고 시에서근무할때에도 문화관련업무는 전혀안보신걸로 아는데. 무엇을 대변한다는겁니까?
그리고 전지전능의 전문가도아닌데. 이슈만 생기면 나타나서 반대또는 비판을 하시니 참 대단하십니다.
정치 문화 사회 경제 모든분야에 안나타나는곳이 없을정도로 츨현하시는데. 그렇게 다재다능하신가봅니다.
이제 그만하ㅅ세요.
그리고 제발 시민단체랍시고 설치다가 국가돈지원받아 일은 하지않고 자기월급이나 챙기는 그런단체 정리하자고 앞장서주세요.
시민위한답시고 설치는척하다 다들 자기뱃속채우기바쁜 시민단체인척 반대를 일삼는자들을 처리해주세요.
공무원하셨으니 잘아시잖아요.
이제 속보이는짓 그만하십시다.


시민정의 19/01/26 [10:29] 수정 삭제  
  김한근시장이 면담 안한다에 손모가지건다...
시민바로서기 19/01/26 [11:52] 수정 삭제  
  시민대표라는게 꼭 물리적인 시민의 숫자를 가지고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보는 시각으로 활동하는것이 목표입니다. 간혹 무식한 이야기를 하는분이 계신데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간섭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그럼 한국당 엄마부대 주..뭐시기는 엄마 몇명의 위임장을 가지고 그런 호칭을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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