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24일 임시회 "옥계산업단지 활성화 대책" 요구

시의회 오는 29일 마지막 본회의를 끝으로 올 첫 회기 마무리

김남권 | 기사입력 2019/01/24 [17:30]

강릉시의회 24일 임시회 "옥계산업단지 활성화 대책" 요구

시의회 오는 29일 마지막 본회의를 끝으로 올 첫 회기 마무리

김남권 | 입력 : 2019/01/24 [17:30]

 

▲ 제273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 강릉시의회 홈페이지

 

 

강원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가 24일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별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 받고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조대영, 산업위원장 배용주)별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 소속 의원들은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을 주문했다.

 

김복자 의원은 강릉시 정책 결정 과정에 의회와 소통이 없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국제문학영화제 등 강릉시의 새로운 사업계획들이 주요업무자료에도 없고 사전에 의회와는 전혀 협의와 소통 없이 진행되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특히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사업들에 대해서는 해당 자료들을 사전에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최근 중국관광객들의 모니터링 결과 피드백을 보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적다”고 지적하고, “다시 오고 싶은 강릉을 만들기 위해서는 예전의 마케팅 방법에서 벗어나 정확한 타겟에 맞는 새로운 전략들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희주 의원은 “커피축제는 우수축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특히 백인백미 바리스타퍼포먼스는 굉장한 장관이고 멋진 장면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마련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참가자들에게 앞치마와 머그컵 등 일부 기념품은 제공하더라도 재사용이 가능한 핸드드립에 필요한 커피관련 기구들은 회수하여 예산절감 차원에서 재사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남 의원은 “2010년부터 시작해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간 옥계일반산업단지가 뚜렷한 성과가 없고 활성화 되지 못한 상황이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라면서 “옥계산업단지 활성화가 강릉경제 활성화로 이어 질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정규민 의원은 ”관광자원과 연계한 어항 주변 친수에 벽화가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벽화 조성에 끝내지 않고 시간이 지나 흉물로 되지 않도록 장기적으로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강릉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수산물 구입, 식당 이용을 위하여 항구쪽을 많이 찾는다“면서 ”그런데 항구주변 환경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지저분한 모습에 관광객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지역민의 협의를 얻어 스스로 자정하여 깨끗한 항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한근 강릉시장의 올해 시정 업무보고에 따른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22~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을 심사하고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안건을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의회는 마지막 날인 29일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본회의에 부의한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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