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플라이강원 전문인력 지원 추진단」운영

최효진 | 기사입력 2019/02/13 [13:29]

강원도「플라이강원 전문인력 지원 추진단」운영

최효진 | 입력 : 2019/02/13 [13:29]

▲ 양양공항과 러시아 노선을 운항할 러시아 국적 야쿠티아 항공사의 슈퍼제트(SU-100) 비행기     ©시사줌뉴스

 

 

강원도는 플라이강원의 안정적이고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조종사.정비사.객실승무원 등 전문인력의 원활한 수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인력양성과 지원을 위한 산학관 전문가로 구성되는「플라이강원 전문인력 지원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 2월 중 추진단 운영방안 마련 20명 이내로 구성하고, 3월 중에 전체회의 개최, 구성인력은 플라이강원 운항 등 본부장급 이상, 국내 대학중 항공 운항학과와 항공정비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교수, 항공사 근무경력 전문가, 항공분야 연구원 근무경력 전문가, 인바운드 전문여행사 근무경력 전문가와 강원도가 참여하고, 구성원들은 플라이강원 지속성장을 위한 영업전략 자문과 조종사․정비사․객실승무원 등 단계별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고, 대책도 마련한다.


추진단 운영은 강원도와 플라이강원이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강원도가 플라이강원 전문인력 지원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기로 결정한 배경은 플라이강원 지속성장을 위해선 조종사․정비사․승무원 등 원활한 전문인력 수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최근 국토교통부가 항공운송사업 면허심사 중에 있으나,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하면 기존 항공사들은 신규로 진입하는 항공사가 인력을 빼가는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이와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플라이강원의 지속성장을 위한 조종사․정비사․객실승무원 등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존 항공사의 우려를 불식시켜 나가기로 했다. 

 

플라이강원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대책이 마련되면 시기 일실 없이 적기에 조종사․정비사․객실승무원 등 전문인력 지원으로 플라이강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조기 구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플라이강원 전문인력 지원 추진단 구성을 위한 항공분야 전문가 및 참여 방안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3월 중에 추진단 회의를 개최, 실질적인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대책을 도출해서 플라이강원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플라이강원 지속성장을 위한 인력양성 산학관 협력사업 발굴에 나서고「강원도 도내공항 모기지항공사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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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또 19/02/14 [10:28] 수정 삭제  
  양양공항 운영비 강릉에서 지원하고 잇는데 이거 하면 또 세금 쏟아부어서 호흡기 붙이는 꼴 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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