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 인접 지역 인화물질 제거 활동   © 시사줌뉴스

강릉시 포남2동(동장 한경희)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5일 산림 인접 지역 인화 물질 사전제거 활동을 했다.

최근 산불 원인이 입산자 실화 다음으로 논․밭두렁 소각이 차지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 인화 물질 집중제거로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산불 원인의 사전 차단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포남2동 35개 통장들과 주민센터 산불감시원 4명, 공무원 6명이 함께 참여하여 춘갑봉 및 된봉 구간의 낙엽, 솔가리, 생활 쓰레기, 농산폐기물 등 약 1t의 인화 물질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인근 주택 및 산불취약지 주민에게 무단 소각행위 금지를 안내하여 산불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산불감시원, 통장협의회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수호단체와 함께 유기적으로 봄철 산불 인접 지역 인화 물질 사전제거 반을 지속 운영하여 산불 발생 원천 봉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