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웰니스관광 브랜드화 사업 공모 선정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관광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선정
전희선 | 입력 : 2019/04/03 [10:42]
강릉시는 한국관광공사의 2019 지자체 관광경쟁력 강화사업으로 ‘강릉 웰니스 관광 브랜드화를 위한 접근성 개선 및 상품화 추진’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릉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인적, 물적 자원과 관광객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은 풍부하나, 웰니스 관광지들이 외곽에 주로 위치함에 따라 관광객 이동 접근성이 떨어지며, 운영기관 간 개별마케팅으로 상품화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번 사업을 발굴하여 신청하였으며, 지난 1일에 선정되었다.
강릉시는 관광진흥기금 1억원 등 사업비 1억5000만으로 웰니스 관광지와 강릉의 주요관광지, 강릉역 등 주요 교통거점을 연계하는 순환버스를 운영하며, 신규 웰니스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한 관광상품 공모를 시행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운영되는 만큼, 이번 선정을 통하여 강릉 웰니스 관광이 한차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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