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영선 장관 첫 일정, 강원 산불 현장 방문
김남권 | 입력 : 2019/04/09 [19:33]
▲ 9일 강원 산불피해 지역인 강원 속초, 고성 현장 찾은 박영선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김남권
|
박영선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강원 지역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시를 방문하고 기업인들을 만나 긴급경영안정자금, 보증 등의 특례 지원을 약속했다.
중기부는 9일 박 장관이 허영회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함께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군과 속초시 소재 모 폐차장 등 기업 3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현장에서 "중기부가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의 지원을 통해 조속히 경영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심으로 현장기동대책반을 구성해 지역기업의 직·간접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피해상황이 접수된 경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지역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영선 장관은 이후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철수 속초시장, 이경일 고성군수 등과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찾아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시사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