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통합당 홍윤식, 권성동‧최명희 출마의 변(辯)

김남권 | 기사입력 2020/03/21 [23:30]

[전문]통합당 홍윤식, 권성동‧최명희 출마의 변(辯)

김남권 | 입력 : 2020/03/21 [23:30]

 

▲ 17일 홍윤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강릉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남권

 

[통합당 홍윤식 후보의 보도자료 전문]

 
MB정부부터 박근혜 정부를 걸쳐, 오늘까지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3선 국회의원과 3선 강릉시장으로 많은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지금까지 두 분 모두 12년간 강릉 발전을 이끌어 온 정치선배로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미래통합당은 지난 2020년 3월 10일 강릉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확정하였습니다. 공천과정에서 컷오프(cut off) 되면서, 보수통합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전국의 미래통합당 300만 당원과 21만 여명의 강릉시민들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강릉시의 발전, 보수통합과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그리고 무능 정권의 실정에 대한 국민 심판을 위해 함께 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개인의 정치적 사심이 아니라, 제21대 총선은 진정한 보수의 재건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야만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저희는 언제든 문을 열어놓고 있겠습니다. 지금이라도 대승적 차원에서 두 분 모두 존경할만한 결단이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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