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병원 방문한 강릉 70대 코로나19 확진...감염원 촉각

평소 지병으로 정기 검진 방문

김남권 | 기사입력 2020/09/04 [19:23]

서울병원 방문한 강릉 70대 코로나19 확진...감염원 촉각

평소 지병으로 정기 검진 방문

김남권 | 입력 : 2020/09/04 [19:23]

 

▲ 강릉시청     ©김남권

 

정기검진 차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던 강원 강릉에 거주하는 70대 A씨가 서초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4일 강릉의료원에 입원조치됐다.
 
강릉 중앙동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지난 3일 강릉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해 서울을 방문, 같은 날 오전 11시 서울성모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뒤 버스편으로 강릉으로 돌아왔고, 다음날인 4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통보 받았다.
 
강릉시가 공개한 동선 공개에 따르면 A씨는 서울 도착 즉시 서울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만 받은 뒤 곧바로 강릉으로 돌아온 것으로 돼있다.
 
이는 평소 기저질환을 앓아오던 A씨가 서울성모병원에 정기검진을 목적으로 방문했기 때문이다. 이 날 A씨는 진료 도중 병원의 권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씨 배우자와 접촉자 3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강릉시는 A씨가 지난달 31일 방문했던 교동소재 식당의 경우 능동감시자가 있다고 설명했다.
 
A씨의 이동경로는 △8.31일 12:00 ~ 12:20 교동소재 00식당 방문 포장 △ 9월1일 ~ 2일 : 자택(강릉시 중앙동)에 머무름 △ 9월3일 07:05 ~ 07:30 강릉고속버스터미널 방문(접촉자 없음) △ 07:30 ~ 10:30 강릉에서 서울로 이동(접촉자 5) △ 10:38 ~ 12:30 타지역(서울 서초구) 동선 △ 12:30 ~ 15:15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접촉자 7) △ 15:24 ~ 16:09 구정면 소재 00식당 방문 (접촉자 2) △ 16:24 ~ 자택(강릉시 중앙동)에 머물렀다.
 
방역 당국이 가장 우려하는 고민은 A씨의 감염원이다. A씨는 지난달 서울광화문 집회에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강릉시는 당장은 감염원을 추정하기 어렵다면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확진자는 강릉에 거주하지만 검사선별진료소가 위치한 기관이 속한 지역 환자로 되는 기준에 따라, 서울시 확진자인 ‘서초 경유 #375번’로 분류됐다. '서초 경유'는 서초구에서 검사받은 타지역 거주자에 붙이는 본류기호다.
 
강릉지역 확진자는 4일 기준 모두 12명이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화제 20/09/09 [23:34] 수정 삭제  
  꼬로나고 뭐고 영화제나 열자!
유언비어자제 20/09/05 [13:34] 수정 삭제  
  나도 김한근 시장 좋아하지는않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해야 오해가 없어요. 동선공개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의해 역학조사관이 결정하는것입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는 문제도 있구요. 전광훈이 처럼 유언비어로 시민들 불안하게 조장하지 맙시다.
강릉시민 20/09/04 [23:11] 수정 삭제  
  타시도는 공개하는데 강릉시만 비밀로하는이유가 뭔가요
강릉시민은 집에 쳐박혀지내라는말이오
한숨 20/09/04 [23:09] 수정 삭제  
  강릉시는n차감염자발생에 책임감을갖고
동선공개투명하게하시오
더이상 비밀로할께 아닙니다
 
광고
영화배우 임원희, 강릉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