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낭비' 김한근 시장 맹폭
존재감 드러낸 윤희주 의원

달랑 시장, 부시장 2명 그 넓은 8층 사무실 전체를 사용하나

김남권 | 기사입력 2020/09/12 [08:22]

'예산낭비' 김한근 시장 맹폭
존재감 드러낸 윤희주 의원

달랑 시장, 부시장 2명 그 넓은 8층 사무실 전체를 사용하나

김남권 | 입력 : 2020/09/12 [08:22]

 

▲ 강릉시의회 국민의힘 윤희주 의원  © 홈페이지 캡춰

 

 

강릉시의회 국민의힘 윤희주 의원이 "취임 이후 청사 리모델링공사에만 37억원을 쓴 김한근 강릉시장이, 장관보다 더 큰 초호화 집무실을 사용하는 등 선심성, 치적쌓기 행사에 헛돈만 투입하고 있다"며 맹공을 쏟아부었다.

지난 11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국민의힘 윤희주 의원은, 김한근 강릉시장의 예산사용의 부당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고 "코로나19와 태풍으로 대다수의 강릉시민들이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예비비를 사용하는게 맞는지 되묻고 싶다”고 직격했다.

윤 의원은 먼저 최근 강릉시가 21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구내식당 외부 이전 증측 공사와 사무실 개선공사는 시기상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시민들 대부분 힘들어 하는 시기에 구내식당 증축공사는 부적절" 

그는 ”민선 7기 출범이후 시장·부시장실을 이전하면서 8층과 18층을 리모델링하는데 3억, 2층 책문화센터를 조성하는데 13억을 썼는데, 이번에 또다시 식당동 증축과 청사 리모델링에 21억의 예산이 투입한다고 한다"면서  "최근 사이에 청사 리모델링에만 무려 37억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된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며 물었다.

이어 “지금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의 확산, 길었던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지역경제가 엄청난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이런 와중에 멀쩡한 식당을 증축하고 청사를 리모델링하는데 예비비 21억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대다수의 강릉시민들이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예비비를 사용하는게 맞는지 되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앞서 강릉시는 최근‘코로나19 확산방지 이유를 들어 본 청사 건물 17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외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를 위해 9억원을 투입해 시청 부지 내 별도의 식당동 건물 증축 계획을 세웠다. 또 12억 원을 투입해 청사 사무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과정에서 구내식당 외부 이전에 대해, 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70%이상이 반대하자, 돌연 설문을 중단하고 결과도 공개하지 않은 채 사업 강행 결정을 내렸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식당동 증축은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한다는 취지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반대의견이 70%가까이 나오자 설문을 내리고 결과를 공개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처사로밖에 보이지 않으며 직원들의 후생복지에 대한 작은 관심이라도 있는가?"며 의문을 표했다.

“강릉시장 집무실은 장관이나 서울특별시장보다 더 커...행안부 기준 2배“

윤희주 의원은 이어 최근 새로 조성한 김 시장의 집무실 규모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

그는 “정부청사관리규정에 따른 중앙부처 장관 집무실 기준면적은 165㎡(49.9평), 차관집무실은 99㎡(29.9평), 기초단체 99㎡(29.9평), 광역단체 165㎡(49.9평)”이라고 설명한 뒤 “현재 강원도지사 집무실은 147㎡(44.4평), 서울특별시장 집무실은 161㎡(48.7평)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러나 8층에 위치한 (김 시장의)집무실은 기준면적 99㎡(29.9평)보다 두배에 가까운 193.03㎡(58.4평)”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더 가관인 것은 2018년 8층에 새로 조성한 집무실이 행정안전부의 집무실 기준면적을 초과하자 올해 또다시 2천만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용도변경이라는 꼼수 아닌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강릉시장 집무실은 청사 8층에 위치해 있었지만, 최명희 전 시장 시절 2층으로 옮겼다. 시장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하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김한근 시장 취임 후 3억 원을 들여 다시 8층으로 옮기는 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인구 22만의 작은도시인 강릉시의 시장 집무실은 실상은 중앙부처 장·차관 집무실보다 훨씬 큰 초호화 집무실이다"면서 "적어도 4개의 부서가 사용할 수 있는 곳을 달랑 시장, 부시장 2명과 소수 수행원을 위해 그 넓은 8층 사무실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시장이 전체를 사용하는 시청 한 개층이면 적어도 4개의 부서가 사용할 수 있는데, 사무공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새 건물을 짓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제발 조급함과 근시안적 사고를 버리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시장님께서는 민선7기를 시작하며 선심성 민간보조금 예산을 대폭 삭감하여 일자리 창출, 인구늘리기, 취약계층 지원 등 많은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까? 인구가 늘어났습니까? 서민생활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아무것도 성과를 이룬 것은 없습니다. 공염불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선심성, 치적쌓기용 행사에 헛돈만 투입되고 있다"고 김 시장을 비판했다.

윤 의원은 집행부에 대해서도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결과가 이러할 진데 집행부에서는 무엇을 하고있나?"면서 "시정을 제대로 이끌도록 보좌하는 것도 집행부의 역할임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하고, 이어 “지금 낭비되고 있는 예산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함께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귀를 열고 고언을 받아들이시길 당부드린다”고 김한근 시장에게 요청했다.

그러자 강릉시는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강릉시는 입장문에서 청사 리모델링은 “코로나-19 행정공백 예방과 각종 국제행사 유치에 따른 조직개편으로 청사 재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내식당 이전 증축은 “외부인 출입통제와 사무공간 확보를 위하여 구내식당 외부이전이 필요”하며, 시장 집무실은 “정부(행정안전부)의 청사 및 집무실 초과면적 확인 및 조치 이행 촉구(‘20. 8. 4.) 에 따라 일부시설 조정”했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윤희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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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한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행정위원회 윤희주 의원입니다.
 
우선 시정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발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한정된 강릉시 재원의 효율적 집행’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공시에 따르면 2020년 현재 강릉시 재정자립도는 17.8%입니다. 전국 시 단위 평균 재정자립도는 33.5%로써,
강릉시의 재정자립도는 매우 낮습니다.
이는 자율적 재정운영 능력, 즉 자립수준이 매우 낮아 국고보조금 등 외부재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재정적 종속상태에 처해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9월 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도 정부예산안을 살펴봐도 지출 구조조정과 공공부문의 경비절감 등 지방교부세의 감소가 확실시 되어 지방자치단체는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여야만 합니다.

 

그러나 최근 강릉시의 재정관리 실태를 보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기만 합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예방이라는 명목하에 진행되고 있는 구내식당 건물 증축과 청사 사무실 개선공사입니다.
식당동 증축 공사에는 9억원, 청사 사무실 개선공사에는 12억이라는 무시못할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우선 식당동의 경우 멀쩡한 식당을 청사부지내 외부에 증축하면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한다는 취지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반대의견이 70%가까이 나오자 설문을 내리고 결과를 공개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처사로밖에 보이지 않으며 직원들의 후생복지에 대한 작은 관심이라도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떨쳐 버릴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청사 사무실 개선공사 역시 조직개편에 따라 공간이 부족하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예방하기 위한다는 목적에는 동의합니다만,
과연 이 시국에 20억이 넘는 예비비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지는 반드시 짚어야할 대목입니다.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었던 불가피한 지출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기위해 예산 운용에 탄력성을 부여한 제도로 다음연도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의 확산, 길었던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지역경제가 엄청난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강릉시는 식당을 증축하고 청사를 리모델링하는데 예비비 21억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강릉시민들이 생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예비비를 사용하는게 맞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민선 7기 출범이후 시장·부시장실을 이전하면서
8층과 18층을 리모델링하는데 3억,
2층 책문화센터를 조성하는데 13억,
이번에 또다시 식당동 증축과 청사 리모델링에 21억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더 가관인 것은 2018년 8층에 새로 조성한 집무실이 행정안전부의 집무실 기준면적을 초과하였기 때문에 올해 또다시 2천만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용도변경이라는 꼼수 아닌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최근 사이에 청사 리모델링에만 무려 37억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된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것이 전형적인 예산낭비이자 무책임한 행정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공시에 따르면,
강릉시 청사면적은 기준면적 17,759㎡(5,372평)보다 3,263㎡(987평)를 초과한 21,022㎡(6,359평)입니다.
더구나 8층에 위치한 집무실은 기준면적 99㎡(29.9평)보다 두배에 가까운 193.03㎡(58.4평)입니다.

 


정부청사관리규정에 따른 중앙부처 장관 집무실 기준면적은 165㎡(49.9평), 차관집무실은 99㎡(29.9평) 이고, 현재 강원도지사 집무실은 147㎡(44.4평), 서울특별시장 집무실은 161㎡(48.7평)입니다.
 ※ 집무실 기준면적: 기초단체 99㎡(29.9평), 광역단체 165㎡(49.9평)

 

인구 22만의 작은도시인 강릉시의 시장 집무실은 기준면적에 맞추었다고 하지만 실상은 중앙부처 장·차관 집무실보다 훨씬 큰 초호화 집무실입니다.

 

달랑 시장, 부시장 2명과 소수 수행원을 위해 그 넓은 8층 사무실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시청 한 개층이면 적어도 4개의 부서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무공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새 건물을 짓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제발 조급함과 근시안적 사고를 버리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일부 읍면동 청사는 지은지 수십년이 지나 코로나19와 다변화되는 민원수요에 대처하기 힘들 정도로 노후되고 제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본청 사무실 개선보다 시급한 것은 대민일선 기관인 노후 읍면동 청사부터 개선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라고 하겠습니다.

 

김한근 시장님!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금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올해 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보통교부세가 2조 가까이 삭감되며 강릉시도 147억의 보통교부세가 삭감된다고 합니다.

 

또한 내년에도 보통교부세 삭감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재정자립도가 낮고 자체재원이 부족한 강릉시의 입장에서는 현안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민선7기를 시작하며 선심성 민간보조금 예산을 대폭 삭감하여 일자리 창출, 인구늘리기, 취약계층 지원 등 많은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에 재투자하여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까? 인구가 늘어났습니까? 서민생활은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아무것도 성과를 이룬 것은 없습니다. 공염불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선심성, 치적쌓기용 행사에 헛돈만 투입되고 있습니다.
결과가 이러할 진데 집행부에서는 무엇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시정을 제대로 이끌도록 보좌하는 것도 집행부의 역할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시장님께서 지난 기자회견자리에서 “마른수건을 짜는 심정으로 가용재원을 모아야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지금 낭비되고 있는 예산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함께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귀를 열고 고언을 받아들이시길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수입은 줄어드는데 쓰임새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정은 화수분이 아닙니다.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집행부의 창의적인 노력과 사무관리 혁신이 필요합니다. 또한 불요불급한 지출은 억제하고 예산결손을 조금이라도 막기위한 세원을 발굴하고 성장동력을 찾아야 합니다.

 

어느덧 2021년도 당초예산 준비를 시작할때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예산 절감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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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상사 22/05/08 [23:39] 수정 삭제  
  적당히하세요
양파 윤희주
까도까도
계속나올것같은
양파윤희주
조언 20/10/02 [14:51] 수정 삭제  
  강릉시장님은 권성동 의원과 동반 탈당은 하지 않았고요. 자치단체장이 선거법상 대놓고 선거운동을 할수는 없으니 투트랙을 사용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김한근은 당적이 있으니 홍윤식을 와이프는 권성동을 지지 한걸로 시중에 알려져있긴합니다만... 쉽게 설명하자면 양다리를 걸친셈이지요. 안전빵으로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결과를 놓고보면 김한근의 선택은 일단 조진걸로 보입니다.
정신 획 20/10/02 [09:23] 수정 삭제  
  정신은 개가 물어갔나 아니먼 머리가 합선이 되었나 정말 짜증나고 미치겠다 돈은 누구 돈인데
개 지랄들하고 막쓰는것이야 시민은 죽을 판인데
도진개진 20/09/20 [09:24] 수정 삭제  
  지난 선거때 뱃지도 안떼고 무소속 선거운동 했던분 아닌가요? 국민힘당? 권성동당? 시장님은 지금 어디당이길레.. 이분은 왜 같은편? 끼리 왜 까는건지? 그나저나 이 뉴스는 민주당이 좋아하겠어요.. 어쨋건 누구든지 잘못된것을 밝혀주는건 의원님들의 의무이고 시민들에 대한 배려니..잘하셨습니다.
근데..본인의 잘못도 시민들에게 해명한번 시원하게 해주시면 더 멋있을듯
한근아제발 20/09/17 [09:02] 수정 삭제  
  지금 당장필요없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애라. 김한근은 시민들의 고통부터 살펴라 어디가 우선인지 판단이 안서나
으르렁 20/09/16 [18:18] 수정 삭제  
  지금 욕하는 사람들 쓸데없는 예산 타먹기하다
돈안준다고 징징들데시네요
시민 20/09/16 [12:37] 수정 삭제  
  강원도 지역중 강릉시만 안줬다는 재난지원금은 말만하고 안주는가? 시장실 인테리어하는데 돈써서 없나? 이런데는 참 인색하다 인색해
한근아 20/09/15 [21:16] 수정 삭제  
  걱정된다 하루도 편할날이없구나
사람 20/09/14 [20:29] 수정 삭제  
  우기네
모범 20/09/14 [12:57] 수정 삭제  
  우리 시의원님들 세비반납부터 시작합시다~~의회파행이라고 놀았잖아? 무노동 무임금 아냐?
모범좀 보입시다잉
ㅋㅋㅋ 20/09/14 [10:09] 수정 삭제  
  식당 엄니들은 좋아하던데??ㅋㅋㅋ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엘베 안타서 좋다고??
17층에 식당쓰는건 특권아니냐?
구내 식당 자체를 없애야지 그냥.
공뭔들 점심시간 1시간30분씩 주고 나가서 사먹으라고
그래야 지역경기가 돌지 무식하게 이상한거로 까지말고
그냥 식당없애고 직원들 다 사먹게하자 우리도 먹고살게
웃기는놈 20/09/13 [18:51] 수정 삭제  
  식당건물짓는다고? 그것도 납품업자들 출입으로인한 코로나 예방을 위해? 김한근 혹시 당신이 싫어서 그런거 아닌가? 직윈들 대다수는 반대인데 납품업자들이 대체 몆명이길래 벌레보듯이 하는가? 거기드나드는 기자들 민원인들, 문구납품 업자들 수많은사람들이 다니는걸로 아는데 그건 괜찮고? 돈쓰는 재미가 좋지? 한근아 재난지원금없다면서
ㅎㅎ 20/09/13 [09:21] 수정 삭제  
  팩트에 의한 강한공격에 김한근이 깨갱하네
물가얼라 20/09/13 [09:02] 수정 삭제  
  이렇게문제가되는것은 공무원들이 시장보좌를 잘못했다는건데, 마치 어린이 잘못에대해 부모 야단 치는 모습인데
20/09/12 [23:07] 수정 삭제  
  강릉 1차지급했어요ㅋㅋ2차지급 이야기중이구만ㅋㅋ
좀 공부하고 까게요ㅋㅋ
시민 20/09/12 [22:55] 수정 삭제  
  시청 출입을 제한하기위해 밖에다 식당을 짓는다는 발상 정말 김한근 스럽습니다. 차라리 퇴근 시키지말고 거기서 재워라
민원도 받지말고
이해안감 20/09/12 [22:28] 수정 삭제  
  또라이가 따로없구나 소문듣던 대로네
그만두고 서울로 돌아가 20/09/12 [21:48] 수정 삭제  
  시민들에게주는 재난지원금 마련에는 마른수건 짜는 심정이라더니.. 우째 이런 헛지거리는 그리 잘하노? 강원도에서 강릉만 안줬다며? 나는 니가 시장이라고 전혀 보이지 않는다
미친2 20/09/12 [21:47] 수정 삭제  
  ㅋㅋㅋ참신하다ㅋㅋㅋ
17층까지 식자재나르고 다시1층까지 짬버리는게 편하냐?ㅋㅋ언제는 스카이라운지 특권이라고 하던애들이 왜 이동하냐하니 개웃기다ㅋㅋ귀에걸면귀걸이고 눈에걸면 눈걸이냐ㅋㅋㅋㅋ
미친 20/09/12 [21:15] 수정 삭제  
  식당 납품업자들을 병자 취급해서 막겠다는건데.., 김한근 정상 아닌거 확일하죠?
인간아 20/09/12 [21:11] 수정 삭제  
  정말 이시국에 직원식당을 새로 짓는다는 발상., 미친인간이 확실하네 정상이 아닌게 분영해
에이그 20/09/12 [20:13] 수정 삭제  
  근데 하나 물어봅시다. 김한근이가 설령 모자른다고 쳐도 똑똑한 사람이 주변에 그렇게 없소? 국장들은 자리만 지키고 아부만 하는가보지요? 그냥 조져야하는데
강릉시민 20/09/12 [18:49] 수정 삭제  
  시장실 면적 조정햇대 ㅋㅋㅋㅋ 가벽만들고 직원들 책상 이동한거? ㅋㅋㅋ 가만보면 얘들은 시민들이 무슨 찐따들인줄앎. 일할공간이 부족해서 식당 빼고 사무실 만든대 ㅋㅋㅋ 도대체 어디가 부족해서 ㅋ 한대 후려갈기고싶다 진짜
참내 20/09/12 [17:46] 수정 삭제  
  지랄들하고 자빠졌네. 진짜로
홍규라니 20/09/12 [17:23] 수정 삭제  
  거 형님 너무한거 아니오?ㅋ
강릉판떼기 아시잖소 비밀이 어디있어
누군가 하나 말하면 그다음날 아침이면 옆동네 만식이도 알어
만식이 내이름은 만식이
홍규냐? 20/09/12 [17:00] 수정 삭제  
  자치 권의원 측근이 누구야? "어이 김시장 이사업도와주고 저사람과장시켜줘"라고 말한것은 시장에게 직접 이야기 한걸로 보이는데, 이걸 현장에서 들었거나 시장한테 들었나? 아니면 청탁한 사람한테 들었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소문으로만 듣고 이렇게 궤변을 늘어놓나? 무소속 떠돌이 의원의 최측근은 신아건설과 홍규옹으로 많이 알려졌잖아.
역적 20/09/12 [16:08] 수정 삭제  
  닉바꿔서 두명세명이서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ㅋ소설이지만 실화에 기반했다 적고간다

1. 시장당선 직후
자칭 권의원 측근 "어이 김시장 이사업도와주고 저사람과장시켜줘"
2. 김시장
죄송합니다
3. 자칭측근
이거 권의원님 의중이야! 당신 돌았어?
중요한건 자칭 권의원측근 청탁-권의원은 모름
4. 시장이 말안들으니 씹어돌리기 시작
5. 이러다 김시장이 끌어안고 자폭?
6. 자칭 권의원 측근 멸망
애초에 김시장은 측근이 없는거아님?ㅋ
한번하고 그만하겠다는 소문
열받아서 한소리면 ㄷㄷㄷㄷ

김시장 잘못한거 잘한거 다 있는데
권의원이랑 호흡맞춘 공모사업등은 모두 잘끝남
결국 권의원 김시장 사이는 이상없고 옆에 쭉정이 파티중

다시한번 말하지만 주변풍문과 증언에 기반한 소설임.
추미애도 쓰는소설 나도한번 적어본다 쿵쿵따리 쿵쿵따
제목정정 20/09/12 [13:45] 수정 삭제  
  존재감은 개코같은소리하네 권씨 시키는대로 하는 허수아비지 이번건도 공무원 내부자료 유출 협조자 없으면 불가능하다. 권씨 조직이 움직이고 있다.
정답 20/09/12 [13:27] 수정 삭제  
  요즘 권성동 측근들은 김한근 잡아먹으려고 눈에 불을켜고 있음. 두 세력간에 짝짝꿍이 없다는건 시민들에게 좋은것이지만 "내 말 안들을래?" 하는 협박일때는 문제가 심각하지요.
근데 20/09/12 [12:50] 수정 삭제  
  두사람 같은 당 소속아닌가요? 희안하네 예전에는 그렇게 감싸고 돌더니 이제는 무조건 반대구나 김한근이가 권성동에게 단단히 찍혔구나 잘못하면 다음 총선에서 권성동과 한판 붙겠는데 최명희 처럼
예상 20/09/12 [11:31] 수정 삭제  
  지금 윤희주가 시장을 맹공하는건 존재감도 아니고 그냥 시장죽이기 차원일뿐이다. 누구 지시에 의해서인지는 알아서 판단하라
무식한인간들 20/09/12 [11:10] 수정 삭제  
  시장은 마른수건을 짜는 기분으로 재난지원금 없다고 징징대면서 코로나19로 직원들 보호위해, 그것도 직원들이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21억을 쓴댄다 정말어이없네. 구내식당 건물짓는건 젖은수건에서 나온거냐? 김한근이 넌 수건 여러개두고 쑈하는구나
네로남불 호 20/09/12 [11:06] 수정 삭제  
  네로남불, 호 닉네임들
시청직원인가요?

어찌그리 자세히?

가만있으면 중간가자나
댓글로 반박만 키우고

이땐 가만이 있는게
시장님 도와드리는거야
잘한다 20/09/12 [10:59] 수정 삭제  
  강릉시가 2차 재난지원금 예산으로 22억을 마련했다고 나오고... 또 시장은 그것도 정말 없는데서 만들었다고 난리치던데... 코로나19 때문에 구내식당을 외부에 새로짓는다고? 미친거 아님? 그것도 직원들70%이상이 반대하고 있다는데... 누구에게 이익을 주려고 그러나? 시장 당신이 인테리어비용으로쓴 돈 절반만해도 2차 지원금 마련하고 남겠다. 한심한 시장아
조언 20/09/12 [10:55] 수정 삭제  
  8층이 시끄러워서 다들 싫어하는데 김한근이가 자청해서 희생한거라는 옹호오보이는데 ...그럼 인테리어 담당공무원들 다 잘라야지 설사 그렇다고 쳐도 3억이나 쏟아부어 리모델링하는데 방음처리도 안하나? 그냥 갱변에 텐트치듯이 벽지만 바르고 있다는 이야긴가? 멍청한 인간들 댓글부대도 좀 똑똑한놈들을 써야지 나원
불쌍 20/09/12 [10:53] 수정 삭제  
  중앙시장 가보니 가게 하나하나 다 들리던데?
문제는 20/09/12 [10:50] 수정 삭제  
  김한근에 대해서 옹호하는 소리는 그어디를 찾아봐도 잘 없는게 현실이맞다. 그래서 보수쪽에서는 다른 후보를 찾고있는듯한데 그보다 먼저 권성동은 사과부터 해라...눈이삐었었다고
궁금 20/09/12 [10:36] 수정 삭제  
  직원 누가 그런 헛소리를 하던가요? 시장 친구들인 행정국장 유재춘이가? 아니면 문화관광국장 김년기? 정말 그렇게 8층이 시끄러울 정도면 그건 건물설계가 잘못된 부실공사고 결국 강릉시청 공무원들이 잘못한거지요.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아요. 그럼 2층은 민원인들 소리가 시끄러워서 올라갔나요?
괴물 20/09/12 [10:21] 수정 삭제  
  권성동이 아무생각없이 시장으로 추천했고 아무생각없이 찍어준 김한근이 지금은 괴물이 됐네요. 어차피 사람은 안고쳐지니 권성동이 사과해야 할문제라고 봄
시장측근이 부러운 사람 20/09/12 [10:08] 수정 삭제  
  시장님과 같은 교인인가봐요 시장이 직접가게도 찾고 부러워요
20/09/12 [09:33] 수정 삭제  
  직원이 그러던데? 8층이 물탱크 저장소라 면적이 반에다가 물탱크 돌아가는 소리때문에 시끄럽다고?
수맥흐른다고 기피한다던데? 초화집무실 하려면 17층 식당 밀고 거기다 만들어야 초호화 아닌가?ㅋ
다른 언론사들 보니깐 상황실 시민사랑방 민원상담실 회의실 다 거기들어가 있다던데? 달랑 시장 부시장 소수 수행원이 쓴다는건 허위사실 아닌가? 모르는사람도 아니고 자주가본 시의원이면 빼박 허위사실 아닌가? 시는 멍청하게 당하지만 말고 맞서싸워줘라. 시의원은 면책특권이 없거든ㅋ
적어도 김시장은 우리 소상공인 100만원은 지원해주고 얼마전 직접 가게에 수행원? 하나 데리고와서 민원듣고 해결해주려 노력이라도 했어요.
당신은 어디서 뭘하셨나요? 교1동 나오실 생각 아니였나요?
시의원이 아니고 시장이 직접 상가 돌아다니던데.
민생민생 말로만 하지말고 직접 다녀보세요.
뭐가 필요한지 지인들한테 듣지말고 여기 현장 이야기 들어보세요. 그리고 옆에서 건축하는 내 선배는 시에서 공사발주 더해야 한다 합니다. 각자 자기 의견이 있겠지만 안힘든 사람 없어요. 인력시장에 긴 줄 직접 보긴 하셨나요?
잡부라도 하루 하러 나온 분들 많아요.
시는 지금 부채가 생기더라도 떼거리를 만들어 내야하는거죠.
그게 뭐든. 그 일감이 특정업체 특정인에게 돌아가면 문제지만 지금까지 그런일이 있었나요?
의견청취좀 하시고 일하세요.(주변사람 말만들으면 시야가 좁아집니다)
내로남불 20/09/12 [08:55] 수정 삭제  
  오 윤의원님 멋진데?ㅎㅎ
근데 책문화센터는 애들데리고 자주 갔는데 코로나 이전에 공사했는데ㅎㅎ
어제 mbc kbs g1에는 시 반박자료 다나오던데ㅎㅎ
암튼 문제는 우리 시의원님들 쓰는 사무실 이건 규정에 있고 합법인지 취재 부탁드립니다 기자님ㅎㅎ
최시장때 난리쳐서 삼실 한개씩 얻은거로 아는데 초호화 시의원실 확인이 필요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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