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알펜시아 정상화를 진정 고민한 것인가!

하이강릉 편집국 | 기사입력 2012/12/10 [08:20]

민주당, 알펜시아 정상화를 진정 고민한 것인가!

하이강릉 편집국 | 입력 : 2012/12/10 [08:20]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9일, 민주당은 강원지역 공약으로 알펜시아 정상화와 폐광지역 활성화를 약속했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 12월 1일 강원도를 세 번째 방문한 자리에서 직접 언급 했다며, 문 후보의 발언을 보면 모순과 성의 없는 공약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강원도 지역현안을 제대로 파악도 하지 않은 채 공약을 발표한 것이다. 명백히 강원도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성의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원도가 올림픽 유치를 위해 선투자한 경기장 건설비용이 2,771억원에 달해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한 지난 1일자 문재인 후보 발언은 알펜시아 내 스포츠파크 지구를 정부가 매입해 관리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스포츠파크지구에 공사비용은 2,771억원이 아니라 2,711억원이다. 기본적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스포츠파크 지구내에 이미 건설되고 있는 크로스컨트리장을 고성 DMZ에 새롭게 그것도 남북한 공동으로 건설하겠다는 건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후보가 밝힌 “폐광지역 경제를 살리겠다. 알펜시아 회생을 위해 강원도가 매각하려는 강원랜드 주식을 폐광지역 4개 시군이 인수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강원도가 보유하고 있는 강원랜드 주식을 단 한주도 없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강원도개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강원랜드 주식 6.6%를 매각하는 것이다.


아울러, 강원도를 포함해 폐광지역 대표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강원도 22.5%, 강릉시 21.5%, 평창군 14.6%, 정선군 22.4% 등으로 재정상황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강원도개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강원랜드 주식 시가총액은 3,5000억원이 달하는데, 열악한 재정의 폐광지역 시군에서 어떤 재원으로 매입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또 민주당과 문 후보는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애매모호한 표현보다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해야할 것이다. 실제, 올해 매각한 주식은 한국광해방지공단에서 매입했으며, 강원도개발공사도 시군에서 매입할 규모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이미 박근혜 후보는 알펜시아 회생을 위해 알펜시아 내 자리 잡고 있는 스포츠파크 지구를 정부가 매입해, 관리해 줄 것을 이미 건의한바 있다.

또한, 지난 2일 박근혜 후보가 강원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 후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반드시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바 있다.

민주당과 문 후보는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는 무모한 공약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역대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강원도 현안을 해결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이강릉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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