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 주문진보건출장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교실’을 매월 20일에 지속 운영한다.
고혈압·당뇨교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결과에 대한 상담과 운동 및 식이요법 등 개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중증대상자일 경우 내과의사와 연계해 보다 질 높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영상교육을 병행해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고령사회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질환의 예방 및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60세 이상 대상자에게는 ‘치매 간이검사’를 병행 실시하며, 이번 교육에 등록된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출장소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 시키고, 각종 만성질환의 예방 및 감소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권기자 gorby@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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