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하수관거 공사 의혹 규명 비대위 4차 모임

8일부터 주문진원마트 등지에서 가두서명 나서

임영화 | 기사입력 2013/03/07 [21:27]

주문진하수관거 공사 의혹 규명 비대위 4차 모임

8일부터 주문진원마트 등지에서 가두서명 나서

임영화 | 입력 : 2013/03/07 [21:27]
주문진하수관거공사의혹 진상규명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인수)가 주민들을 상대로 가두서명에 나선다.
 
비대위는 7일 오후 2시 제4차 모임을 갖고, 그간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가두서명 작업, 피해사례 수집 전단 배포,  현수막 게첨, 비대위 조직확대 등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서 비대위 위원들은 가두서명 일정과 조편성을 확정해 8일 오후 3시부터 주문진원마트 앞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서명작업과 함께 사건실체를 알리는 작업을 계기로 지속적인 가두서명과 전단배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비대위는 GS건설이 시행한 하수관거공사 피해사례를 들어 ▶인분을 수거하지 않은 채 정화조에 구멍을 뚫어 방치한 경우 ▶인분을 수거하지 않은 정화조에 흙 또는 모래를 채워 넣은 경우 ▶인분은 수거했으나 흙 또는 모래를 채워 넣지 않은 경우 ▶인분은 수거했으나 양질의 토양 대신 건축폐기물 등을 채워 넣은 경우 ▶정화조 매립과정에서 사비를 들여 공사를 마무리한 경우 ▶그외 정화조 부실매립 및 방치의 경우 등 피해사례에 대한 주민들의 신고접수를 당부하고 있다.
 
 <피해신고 전화 010-5621-7879 김명래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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