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택시요금 대폭인상...이용 부담될 듯

택시 기본요금 2,600원에서 2,800원으로 올라

김건우 | 기사입력 2013/05/15 [08:00]

강릉시 택시요금 대폭인상...이용 부담될 듯

택시 기본요금 2,600원에서 2,800원으로 올라

김건우 | 입력 : 2013/05/15 [08:00]

오는 15일부터 강릉시 택시 기본요금(2km)이 2,200원에서 600원이 오른 2,800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강원도는 지난달 29일 택시운임·요율 조정을 위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택시 기본요금 인상안을 심의, 택시 기본요금을 2,800원으로 최종 확정하며 시에 시달했다. 또한 기존 2~6km 운행 시 165m당 100원에서 152m당 100원, 6km 초과 운행 시에는 165m당 180원에서 152m당 200원으로 상향 조정 되었다. 15km 이하 주행 시에는 40초당 100원으로 변동사항이 없다.
 
시 택시요금은 복합할증을 적용하는 주문진권, 정동진역, 옥계 지역을 제외한 관내 전 지역에 미터요금이 적용되며 복할할증 지역 귀로 운행 시에도 미터요금이 적용된다.
 
강릉시 경계를 벗어나 운행할 경우 미터요금을 적용하지만 옥계 기점 동해시 방향, 주문진 기점 양양군 방향은 할증 45%를 적용한다. 복합할증 지역 운행 시 사전 승객에게 알린 후에 출발해야 하며, 자정 이후부터 04시까지는 20% 야간 할증된다.
 
이번 요금 인상에 대해 시민들은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교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택시를 탔다 하면 기본 요금에  조금만 가면 요금이 5,000원은 될 것같은데, 앞으로 이용을 줄이겠다"고 말해 대중교통으로는 부담스러움을 나타냈다.
 
택시 기사들의 반응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한 택시 운전기사는 "내가 생각해도 요금이 너무 올랐다. 아마 당분간은 손님이 크게 줄어 들것"이라며 택시 기피 현상에 대해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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