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 ‘강원도 사회적경제 홍보대사’ 위촉

강원도청 | 기사입력 2014/09/22 [14:04]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 ‘강원도 사회적경제 홍보대사’ 위촉

강원도청 | 입력 : 2014/09/22 [14:04]

강원도는 사회적경제 확산 및 도민 인식제고를 위해 9월 23일(화) 17시,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사회적경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원씨는 2011년 전문가용 기타제조업체로 출발한 악기제조회사 ‘폴제페토’를 창업했으며 지난 8월 강원도 2014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심사에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수익의 70%를 악기를 접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폴제페토’란 회사명은 김씨의 천주교 세례명 ‘폴’과 피노키오를 만든 ‘제페토’ 할아버지의 이름을 합친 것이다.

또한, 춘천 KT&G상상마당과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악기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랜 무명생활을 경험한 김태원씨는 기회가 없어서 악기를 만져보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사회적기업을 시작했으며, “특히 문화적으로 소외된 강원도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원씨는 앞으로 2년간 강원도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홍보, 판촉, 문화·공연활동 등 강원도 사회적경제의 아이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김태원씨가 사회 구석구석을 찾아 악기기부와 나눔콘서트로 행복을 전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는데 힘써 ‘강원도 사회적경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위촉이유를 밝혔다.

언론연락처: 강원도청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기업담당 이동춘
033-249-3215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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