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형 정의당 입당, 다당제 된 강릉시의회

김남권 | 기사입력 2017/06/23 [17:04]

김남형 정의당 입당, 다당제 된 강릉시의회

김남권 | 입력 : 2017/06/23 [17:04]
▲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 김남형 의원<사진 홈페이지 캡춰>     © 시사줌뉴스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 무소속 김남형 의원(바선거구-경포, 초당, 송정)이 16일 정의당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두명의 무소속 중 이재안 의원(나선거구-내곡, 강남)의원이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함에따라 유일한 무소속 의원으로 남아있었다.

 

김 의원의 정의당 입당으로 제10대 강릉시의회에는 무소속 의원이 모두 사라지게 됐으며, 강릉시의회 정당별 분포는 자유유한국당 12명, 더불어민주당 5명, 정의당 1명으로 재편됐다.

 

김 의원은 공무원노동조합 강릉시지부장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 됐으며, 현재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있다.

 
김남형 재선의원으로서 내년 지방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릉시의회에서 불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은 3선인 기세남 의원(가선거구-성산,구정,강동,왕산,옥계)과 재선인 김남형 의원 등 모두 2명이다.

 

한편 최돈은 전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절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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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17/07/05 [08:59] 수정 삭제  
  강릉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정의당 소속이 생겼군요. 하지만 처음부터 정의당소속으로 당선된게아니라. 임기말에 자신의 정치적이득을 위해 한 일이라 그 의미가 퇴색되긴 합니다만
안나오냐? 17/07/03 [14:23] 수정 삭제  
  직업도 없는데 정의당 후보로 시장선거나 나오지요. 단독후보로 될 가능성이 100%인데
초당 17/06/26 [09:43] 수정 삭제  
  3선 도전해보시지 아쉽습니다
그만두지 17/06/26 [07:29] 수정 삭제  
  자질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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