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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아이스하키장 포기할 수 없어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장 원주에 세워야
 
박서연 기사입력  2012/11/23 [17:46]
- 경기장 재배치를 통해 약 2000억원의 비용 절감 주장

원주시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쓰일 아이스하키장의 원주 재배치를 촉구했다.

이날 원창묵 원주시장은 "대회 종료 후 경기장 이전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교통량 분산을 통해 환경올림픽에 기여할 수 있다"며 원주시에 아이스하키장이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시장은 원주는 수도권과 가까워 관람객을 쉽게 유치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원주에 재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주시는 올림픽 이후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케이팝 공연장과 한라 아이스하키팀의 경기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보조경기장은 수영장과 상지대학교 체육관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시장은 강릉에 아이스하키1 경기장을 세운 뒤 단 15일만 사용하고 10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원주로 이전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원시장은 아이스하키 경기장 재배치를 통해 약 20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IOC가 주창하는 경제올림픽, 환경올림픽 정신에도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릉시에 신축될 아이스하키 경기장 2개 중 하나는 대회가 끝난 뒤 원주로 이전하고, 보조경기장 3개는 모두 해체될 예정이다.

박서연기자 doros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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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23 [17:46]  최종편집: ⓒ 시사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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