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동 공단내 연탄공장 설립과 관련하여, 인근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힌 (주)삼보에너지는 2012년 11월 6일 병산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태백 칠표연탄의 정연록 대표를 대신하여, 매제인 박영균씨가 참석하였고, 강릉시청에서는 이태용 건축과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인근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주)삼보에너지측의 설명을 들었다. 특히 최돈은 전시의원이 주민을 대표하여 해당 공무원과 허가 관련 설전을 벌였으며, 강릉시청 공무원들이 연탄공장 공단입주와 인허가과정의 정당성에 대하여 설명하는 과정에서 업체측을 대변하는 분위기가 연출되자 참석 지역민들이 강력하게 항의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김남권기자 gorby@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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