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하장 번천리 산촌 생태마을 활성화

6월말까지 농산촌 체험, 휴양마을 지정, 자작자작숲길 조성 등

유승연 | 기사입력 2018/06/07 [12:19]

[삼척] 하장 번천리 산촌 생태마을 활성화

6월말까지 농산촌 체험, 휴양마을 지정, 자작자작숲길 조성 등

유승연 | 입력 : 2018/06/07 [12:19]

▲ 삼척시청 전경     ©시사줌뉴스

 

 

삼척시가 하장 번천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산촌체험, 휴양마을로 탈바꿈 한다.

 

삼척시(부시장 김태훈)는 하장면 번천리 산촌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치유, 체험프로그램 개발, 숙박 등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명품 농산촌 체험, 휴양마을로 탈바꿈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월말까지 번천마을을 농산촌 체험, 휴양마을로 지정하여 기존 시설인 산촌 문화 회관과 숲속의 집 9동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주민 소득 창출은 물론, 방문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특색있는 명품 숲길 조성을 위해 산나물 축제장에서 벼락 맞은 소나무 (3백 년생)까지 약 2.6km에 이르는 자작자작숲길은 지난 5월 말 준공하여 많은 탐방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해발 750M 시원한 계곡, 단풍, 설경 등으로 인기있는 두타산 자락 번천계곡에 5㎞ 구간의 트레킹길을 조성하여 몸과 마음의 안식처, 산촌여행 대표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폐교된 번천분교를 활용한 휴게 및 향토음식 판매, 특산품 제조· 가공 뿐만 아니라 주변 주차장을 활용하여 오토캠핑장 등 숙박 체험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에는 하장 번천마을을 비롯해 노곡면 중마읍리, 여삼리, 미로면 고천리, 가곡면 풍곡리 등 산촌생태마을 5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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