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청, 측량업체 비리에 강릉시 공무원 유착 포착

'접대 장부' 확보해 담당 공무원 4-5명 불러 조사 벌여

김남권 | 기사입력 2018/06/16 [19:07]

강릉지청, 측량업체 비리에 강릉시 공무원 유착 포착

'접대 장부' 확보해 담당 공무원 4-5명 불러 조사 벌여

김남권 | 입력 : 2018/06/16 [19:07]

 

▲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청     © 김남권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강릉지역 토목측량 업체들의 불법 행위 의혹 수사에서 공무원들과의 유착관계를 포착하고 최근 해당 공무원 3명을 불러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은 지난달 10일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강릉지역 토목측량 업체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며 공무원들과의 유착관계를 조사를 벌인 끝에 이른바'접대 장부'를 확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확보한 '접대 장부'에는 측량 업체들이 강릉시청 담당 부서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향응 접대 한 내용이 기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공무원들과의 유착관계 단서를 확보함에 따라 최근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 4-5명을 불러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비리 의혹이 제기된 강릉지역 측량업체 5곳을 지난달 10일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 수색을 벌여 측량 용약 수의 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강릉시가 발주한 2천만원 이하의 측량 용역 수의 계약 과정에서 측량 업체가 측량뿐만 아니라 자격이 없는 실시설계용역까지 수행했다는 의혹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측량 업체들은 강릉시가 발주한 사업에서 측량 용역만 수행해야 하지만, 전문 엔지니어링의 영역인 설계 용역까지 맡아 강릉시에 제공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건설기술진흥법 위반으로 명백한 불법 행위다.

 

검찰은 측량 업체가 측량뿐만 아니라 위법 행위인 설계까지 마친 뒤 발주처인 강릉시에 제공했는데, 이 과정에서 강릉시의 묵인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여왔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토목 18/06/17 [11:26] 수정 삭제  
  언젠가 터질 줄 알았다 싹 잘라야한다 공무원들만 가담하지 않으면 이런 비리는 생기지 않는다
유착시청 18/06/17 [13:04] 수정 삭제  
  유착은 즉 댓가가 오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무원 자격이 없다. 제거해라
의문이다 18/06/18 [10:24] 수정 삭제  
  가장 많은 수주를 하고있는 업체는 왜 안들어갔는디 모르겠다 너무 청렴해서 그런가 힘이 좋아 그런가 의문스럽다.
의문??? 18/06/24 [01:58] 수정 삭제  
  의문이다가 쓴글을보면 이업조에 종사하는사람같으네. 혹 고발한사람인가요? 제일 큰업체가 조사안받는게 억울한가봅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강원북부 침수 폭우로 차량 침수 위기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