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도당, 도의회 부의장 한국당에게 양보

협치와 배려 강조

김남권 | 기사입력 2018/06/27 [19:41]

민주당 강원도당, 도의회 부의장 한국당에게 양보

협치와 배려 강조

김남권 | 입력 : 2018/06/27 [19:41]

 

▲ 더불어민주당 로고     ©시사줌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제10대 강원도의회 원구성에서 원 내 제1당의 지위를 내세우기는 힘의 논리보다는 협치와 상생의 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부의장과 상임위 각 한 자리를 소수당인 자유한국당에 양보키로 결정했다.

 

강원도당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구성에 대한 의원총회를 열고 3가지 원칙을 세웠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날 원구성을 위한 원칙을‘선당후사의 자세로 논의’, ‘선수를 존중하여 표결이 아닌 합의를 통한 추대’, 협치와 상생의 도의회를 위해 야당에 대한 통 큰 배려를 하고 품격있는 정치구현‘을 결정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달부터 시작되는 제10대 강원도의회에서 비례포함 46석 중 35석을 차지해 11석을 차지한 자유한국당을 압도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강원도의회 관례대로라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의장과 부의장 2, 6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해야 하지만, 협치 차원에서 소수인 자유한국당에게 부의장 1석과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양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제10대 강원도의회 의장단 구성에는 의장 한금석 의원(철원2), 부의장 박윤미(원주3)이 결정 됐으며, 부의장 1석은 자유한국당이 결정하도록 했다.

 

상임위원장단에는 의회운영위원장 원태경(춘천3), 기획재정위원장 곽도영(원주5), 사회문화위원회장 자유한국당 몫 , 농림수산위원장 박효동(고성), 경제건설위원장 김수철(화천), 교육위원장 이종주(춘천2)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 외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병석(원주4), 민주당 원내대표에는 김진석(평창2)을 각각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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