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 "강릉KTX사고 10일 새벽 복구"

"버스 확보하는데 어려움 많아 대응 늦었다" 해명

김남권 | 기사입력 2018/12/08 [17:50]

오영식 코레일 사장 "강릉KTX사고 10일 새벽 복구"

"버스 확보하는데 어려움 많아 대응 늦었다" 해명

김남권 | 입력 : 2018/12/08 [17:50]

 

▲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8일 오후 3시 강릉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강선 KTX 선로 이탈 사고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김남권

 

 

8일 오영석 코레일 사장은 강릉에서 발생한 경강선 KTX사고는 ”기온 급강하에 따른 선로이상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말하고, 완전한 복구까지는 10일 새벽 2시까지 36시간이 소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도 사고 원인은 "기온 급강하로 인한 선로 이상 추정"

오영석 코레일 사장은 8일 오후 3시 강릉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강선 KTX 열차 사고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오 사장은 이번 탈선 사고 지점은 강릉역으로부터 6km 지점으로, 단선인 강릉역을 빠져나와 복선이 시작되기 전, 선로 전환기가 있는 분기지점으로 기본적으로 속도가 100km 이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탑승객 197명 중 14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이들은 강릉시 내 3개 병원에서 분산 치료 후 오전 11시경 모두 귀가 조치했으며, 그러나 사고 과정에서 철도공사 직원 1명이 중상을 입고 현재 치료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철도공사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 즉시 서울<->강릉 간 모든 승차권의 발매를 중지했고, 다만 강릉역에 나오는 승객들에 대해서는 35대 버스를 동원해 진부역까지 수송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열차는 사고 복구 될때까지 강릉에서 진부 구간 운행을 중단하고, 서울<->진부 구간만 운행을 재개한다"면서 그러나 "일반 노선인 영동선쪽은 오전에 운행 재개했다“고 말했다.

복구재개 36시간 소요, 10일 새벽 2시까지 완료

오 사장은 ”탈선차량 복구를 위해 기중기를 포함함 크레인을 출동시켜 오후 1:30분 경 현장에 복구장비가 도착해 복구를 시작했다“면서 ”복구 시간은 36시간 정도로 추정하고, 10일 새벽 2시가지 완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강원본부와 충북본부 직원들이 비상대기해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정보공유,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 8일 오전 7시 35분 쯤 강릉에서 발생한 KTX열차 사고 차량이 크레인에 의해 옮겨지고 있다     © 김남권

 

 

이 날 기자회견에서 오 사장은 사고 원인에 대해 ”정확한 원인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와 국토부 등과 조사 분석해야 알 수 있지만, 기온이 급강하 할 경우 선로 부분에 이상이 발생하는데, 평상시 이를 대비해 동절기 예방 선로점검을 꾸준히 해왔지만...선로상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로에 대한 점검은 하절기 동절기 거의 주단위로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마지막 점검일은 지난주로 일제점검을 완료했지만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선로점검에서는 이상 없었다"

오 사장은 또 사고난지 1시간 30분이나 지난뒤 승객 이동 버스가 도착한 점을 들어 늦장 대응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철도공사는 사고 발생즉시 대책본부를 구성 승객의 구원 조치에 필요한 수송 수단 버스 확보하는데 주력했지만 시간이 지연됐다“면서 ”오전 7시 40분경 사고에 대한 최초 보고를 받고 집에서 현장으로 출발하면서 승객 안전 조취를 위해 버스 확보에 노력했지만 월활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스 확보에 시간이 지체돼 먼저 119차량과 업무용차량, 직원차량 등을 동원해 연장자와 노약자를 먼저 개별 이송 진행했고, 8시50분~ 9시10분 경 버스가 도착해 나머지 인원에 대한 수송이 이뤄졌다” 말했다.

또 “다른 열차로 갈아타겠다는 135명은 진부역으로 이송했으며, 부상자 14분은 병원으로, 나머지는 강릉역으로 귀가 조치했다”고 덧 붙였다.

오 사장은 “사고 복구와 정상화에 까지 소방청 강릉시를 포함한 철도시설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나갈 계획이며,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차량 정비 보수에 철저한 안전관리와 차량 정비 관리감독 뿐만아니아 설로 전기 신호통신 제반의 시스템이 차질없이 관리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솔직히 18/12/08 [19:04] 수정 삭제  
  날씨가 추워서 그랬다는게 말이되냐? 겨우 영하 5-6도인데 사장님 솔직히 부실공사라고 실토하시죠.
문제 18/12/09 [06:57] 수정 삭제  
  현 강릉역사 위치가 문제다. 결국 단선과 복선연결된 부분이 문제가 된거 아닌가? 안타깝다 수백억들여서 만든 역사가 이렇게 장애물이되다니... 물류역시 문제다 현위치로는 불가능하다 .. 정치적 입지에만 골몰한 위장자들이 만든 불행의 씨앗이다. 시외각으로 뺏어야 했다
그렇다 18/12/09 [18:57] 수정 삭제  
  단선구간이 복선구간으로 건설되엇다면 이번사고는 없었다---뭐든지 복잡한 신호체계는 오류가 많다
참내 18/12/09 [19:59] 수정 삭제  
  사고만 나면 날씨 구나 여름엔 더워서 겨울엔 추워서
안토니오 그람시 18/12/10 [11:41] 수정 삭제  
  오영식 같은 운동권출신이 사장으로 있으니 여태까지 사고가 안났다는것이 이상한거지..어쩌면 더 큰사고가 나기 위한 전조인지? 하인리히 법칙? 제2의 세월호가 내륙에서 이루어지도다..
헛 웃음뿐 18/12/11 [10:54] 수정 삭제  
  원래의 계획 대로라면 남강릉역이 종착역이였잖아..최씨들이 중간에 끼어 들어 현 강릉역을 종착역으로 안 해 주면 올림픽 보이콧을 한다며 시민 선동하고 대모하고 ....억지춘향 단선이라도 끓어 들여 주먹구구식으로 해 놨으니 지금 이 모양이지....쯔쯔쯔
안타까워 18/12/12 [09:57] 수정 삭제  
  남강릉 환승역이 금광리에 건설 된다니 사필귀정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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