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입암동 연탄공장 건립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거센 가운데, 지난6일 두산동 학동 마을회관에서 반대위원회 주민들과 (주)삼보에너지 실 운영자인 태백 칠표연탄 정연록 대표가 직접 방문하여 합의점 도출을 위한 2차 면담을 갖고 토론을 벌였다. 그러나 서로간의 확고한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났다. 한편 이 면담이 끝난 직후 (주)삼보에너지측 핵심 관계자 박모씨는 강릉시에 행정소송을 통하여서라도 연탄공장 건립을 끝까지 추진할 것임을 밝혀 강릉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김남권기자 gorby@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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