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주문진 하수관거 불법시공 의혹에 대한 현장 확인 결과 8곳 모두 정화조폐쇄 절차를 무시한 불법 시공임이 확인되었고, 정상적으로 폐쇄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어 주민들의 전수조사 요구가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지만, 현장확인 후에도 강릉시와 시의회가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어, 그냥 묻혀 버리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릉시의회 '주문진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유현민)'는 오늘(29일) 주문진하수관거공사의혹 진상규명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인수)와 공동으로 GS건설의 하수관거 불법시공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